[한국갤럽]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‘49%’...전주 대비 4p% 하락

더불어민주 40%, 무당(無黨)층 26%, 자유한국 17%, 정의 10%, 바른미래 6%, 민주평화 1%

김상호 기자 정당·국회 송고시간 2018/12/07 15:44:08 최종 업데이트 2018/12/07 15:44:08

 

(이미지 제공=한국갤럽)  

 

[연합경제] 7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3개월 만에 40%대로 재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.

 

이는 어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결과와 다른 것이어서 앞으로의 여론 추이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.

 

한국갤럽이 지난 4~6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조사,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9%에 그쳤다. 이는 지난주 대비 4%p 하락한 것이다. 부정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 대비 2%p 증가한 41%로 나타나 부정평가와 격차가 8%로 접근했다.

 

11%는 의견을 유보(어느 쪽도 아님 5%, 모름/응답거절 6%했다.

 

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/민생 문제 해결 부족을 가장 많이 거론했다.(49%) ‘대북 관계/친북 성향'(18%), ‘전반적으로 부족하다’(4%), ‘북핵/안보’(3%), ‘일자리 문제/고용 부족’(3%), ‘독단적/일방적/편파적’(3%) 등의 이유를 들어 비판했다.

 

한편,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%,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(無黨)26%, 자유한국당 17%, 정의당 10%, 바른미래당 6%, 민주평화당 1% 순으로 나타났다.

 

지난주에 비해 더불어민주당, 바른미래당, 정의당 지지도는 각각 1%p 하락했으며, 자유한국당은 2%p 상승했다.

 

이번 조사는 지난 4~6일까지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, 표본오차는 ±3.1%p(95% 신뢰수준)에 응답률은 15%.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
 

김상호 kshulk@yhenew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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